5인 혼성그룹 써니힐이 든든한 지원군들과 함께 '베짱이 찬가' 무대를 꾸민다.
27일 써니힐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자 멤버 장현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를 앞두면서 그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 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방송된 엠넷의 'M! 카운트다운'에서는 먼데이키즈의 한별이 장현을 대신해 써니힐과 무대를 꾸몄다"라며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개그맨 허경환, 2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엠블랙의 천둥, 29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가 써니힐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니힐은 "장현의 군 입대 소식으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장현을 대신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 같다"라며 "더 좋은 무대,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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