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와 온오프 연예미디어 스타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이하 가온차트 어워드)'가 오는 2월22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가온차트 어워드'는 2011년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뮤지션, 대중음악인들을 선정, 수상한다.
기존 가요시상식이 가수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반면, '가온차트 어워드'는 노래와 음반을 중심으로 음악산업 종사자(음반 제작사, 음반유통사, 온라인서비스 사업자, 실연자, 작곡, 작사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모두가 참여하는 음악 산업 전체를 위한 시상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온차트 어워드'는 각종 음원사이트의 음원 성적 등을 취합, 발표하는 공인 음악차트인 만큼 '공정성'을 최우선시 했다. 매해 열리는 여러 가요 시상식이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가온차트 어워드 사무국 측은 "'가온차트 어워드'는 차트 데이터 및 통계 자료를 통해 한 해 음악 산업 이슈를 짚어보고 향후 음악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차트 뿐만이 아니라 향후 각국을 대표하는 차트와의 교류를 확장시켜 한 해 한국가수들의 해외 활약상과 산업적 실적을 계량화한 객관적인 어워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K-팝 열풍을 이끈 아이돌 가수들을 비롯해 지난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가수들의 깜짝 퍼포먼스와 부문별 시상도 진행된다.
한편 '가온차트 어워드' 사무국은 자세한 시상 부문과 후보작(자)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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