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안영미와 강유미가 오는 3월 말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안영미와 강유미의 한 측근은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안영미와 강유미는 미미밴드란 이름의 팀의 결성, 향후 음악 활동도 할 것"이라며 "현재 곡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오는 3월 말께 미미밴드의 데뷔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 패션,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많은 분들의 예상을 깨는 콘셉트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미미밴드는 브리티시 팝에 기반으로 두고 여기에 댄스 장르를 가미한 곡 등을 준비 중이다.
자연스러운 재미를 추구하겠지만, 코믹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이 측근의 전언이다. 즉, 개그우먼 출신 가수가 아닌 개성 넘치는 신예 팀으로 각인되는 게 미미밴드의 첫 번째 목표다. 그 만큼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안영미와 강유미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에서 아메리카노(안영미 정주리 김미려) 팀과 개통령(김인석 김재우 박휘순 이재훈) 팀에서 각각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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