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PM 준수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준수는 26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버지와의 이별도 어느 새..'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아버지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준수는 "아버지와의 이별도 어느 새 한 달이 지나간다"라고 말문을 열며 "지금 돌아보면 모든 게 꿈만 같고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은.."이라고 전했다.
준수의 글에선 고인이 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들이 곳곳에 절실하게 드러났다.
마지막에 준수는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이제는 편히 쉬세요"라는 글로 마무리를 했다.
이를 본 팬들은 "강인하게 또 건강하게 계세요.." "준수오빠,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아버지도 응원하실 거예요" 등등 준수를 위로하고 또 위로했다.
준수의 부친은 지난 달 19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