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슈퍼스타K3' TOP11에 올랐던 민훈기가 프로그램 종영 이후 처음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민훈기는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OST 삽입곡 '남자는 가르치면 된다'는 재미있는 제목의 댄스곡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 곡은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히트 작사가 이승호와 비스트, 미쓰에이 수지 등의 곡에 참여했던 신예 작곡가 김현우, 공두형 콤비가 의기투합한 노래. 특히 '슈퍼스타K3'에 함께 출연했던 이건율이 코러스 가수로 참여해 동료애를 과시했다.
이번 신곡은 남녀간 사랑에 대한 시각 차이를 재미있게 그린 곡. '남자는 절대 알 수 없다. 여자가 얘기하는 사랑을 / 남자는 가르치면 된다. 남자는 시키면 다 한다'는 가사로 공감을 살 전망이다.
'슈퍼스타K3'를 통해 주로 발라드 위주의 곡들을 선보였던 민훈기는 이번에 리듬감 넘치는 업 템포 댄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훈기는 "연애 중 남녀 간의 차이를 경험한 적 있는 많은 분들이 노랫말에 공감할 것 같다. 슈퍼스타K3 동갑 친구 건율이와 함께 불러 더욱 뜻 깊은 노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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