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발톱부상 걱정 노노노!"

발행:
강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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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태연은 10일 오전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와쌉 소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태연은 "안녕 안녕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태연입니다! 매년 (생일이) 돌아올 때마다 너무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몸 둘 바를 모르겠고.. 그래서 창피하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아니 어제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게 하루를 잘 보냈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발톱 다친 거 때문에 걱정 많이 하셨죠? 사실 완쾌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걱정은 노노노! 음중에서 저의 현란한 상반신 몸짓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여 발톱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글을 접한 팬들은 "탱탄절! 생일 축하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글에서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9일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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