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뚱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일본의 한 제약회사에서 스낵 광고 론칭 기자회견을 통해 광고 2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속 카라 멤버들은 배와 다리가 드러나는 짧은 의상을 입고 카라의 '스피드업'에 맞춰 춤을 춘다. 그 중 니콜은 평소의 마른 몸매와는 다르게 퉁퉁 부은 모습으로 힘겹게 춤을 추고 있다. 이는 광고 속 '살찐 니콜'을 표현하기 위한 특수 분장으로 이루어진 것.
니콜은 "처음 경험한 것이라 재미있었다"는 유쾌한 반응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 역시 "니콜의 새로운 모습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라가 출연하는 이 광고는 오는 14일부터 일본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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