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신화 신혜성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종현은 1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아니? 내가 쓰던 말들이! 선배님 존경해요. 사진마저 성스럽네요.. "라며 신혜성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종현은 "저희 누나가 신화창조에요. 나갔다오면 명함에 무슨 파, 무슨 파 써있는 걸 책상 안에 수집해서 누나가 불량서클인줄 알고 깜놀 심바떨 했었는데.."라며 누나가 신화의 팬클럽인 '신화창조'였음을 알렸다.
신혜성은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의 창시자로 가요계의 세종대왕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종현이 쓴 '깜놀(깜짝 놀라다)', '심바떨(심장이 바깥으로 떨어질 것 같다)' 역시 신혜성이 창시한 단어이다.
종현은 "신화 선배님들 최고! 저 (신화) 6집 앨범 수록곡 다 외워요!"라며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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