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기 출신의 가수 존박과 허각의 사랑고백에 김지수가 일침을 놓았다.
존박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 년 몇 개월이 지난 후 '뮤뱅'에서 같은 대기실을 쓴다. 꿈만 같았던 일인데. 감사합니다! 존각(존박·허각) 포에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존박과 허각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하고 있다. 존박의 귀여운 입모양과 허각의 동그랗게 뜬 눈이 눈길을 끈다.
이에 허각이 이 글을 리트윗하며 "사랑해"라고 하자, 김지수가 "놀고들 있네"라며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들은 엠넷 '슈퍼스타K' 2기 출신으로 각자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허각은 'Hello'란 곡으로 지상파 1위를 했고 존박은 신곡 'Falling'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출했다. 김지수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드림하이2'에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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