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친누나 재즈피아니스트 하쥬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15일 오후 9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누나 하쥬리! 너무너무너무 예쁘다. 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하의 누나로 잘 알려진 재즈피아니스트 하쥬리가 담겼다. 하쥬리는 지난 달 10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임태경의 무대에 반주자로 나서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중한 실력과 함께 하하의 친누나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줄곧 관심의 대상으로 올랐다.
또한 하하가 올린 사진 속 하쥬리는 곱슬거리는 파마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였다. 하하와 닮은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는다.
이에 네티즌은 "예쁘시다. 하하 오빠랑 묘하게 닮았다" "우와 언니 진짜 예쁘다" "예쁜데 피아노도 잘 치고 정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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