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들을 2주째 장악했다.
씨스타는 6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4월 중순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 혼자'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로써 씨스타는 직전 주에 이어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 4일 다른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인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나 혼자'로 1위를 거머쥐며,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주째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휩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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