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데뷔앨범 'MAMA' 한달만에 1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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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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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EXO 데뷔앨범이 한 달만에 10만장이 돌파, 무서운 신인임을 입증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EXO의 데뷔앨범 'MAMA'가 한달만에 10만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소속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출시된 EXO의 첫 미니앨범 ‘MAMA’는 5월 9일까지 EXO-K 한국어 버전 7만1473장, EXO-M 중국어 버전 3만8807장 등 총 110,280장이 판매됐다.


음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데뷔한지 한 달이 지난 신인 그룹이 10만장 판매를 하는 건 이례적이다.


EXO는 지난 10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4월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은 EXO-M 중국어버전도 6위에 올랐다.


한편 EXO는 11일 KBS 2 TV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과 12일 열리는 ‘2012 드림 콘서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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