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댄스그룹 터치(TOUCH)가 일본 데뷔를 알렸다.
터치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부야 WOMB'에서 일본 데뷔 첫 쇼케이스를 치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터치는 '난' 'Killn' Me' 'Rockin' The Club'을 비롯해 최근 공개한 신곡 '같이 걷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활동 곡 무대뿐 아니라 멤버별 스페셜 무대까지 펼쳐졌다. 팀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철민은 일본 가수 하라이켄의 '瞳をとじて(히토미오 토지테)'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재욱과 선웅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유명 팝송 넘버를 뽐냈다. 공연 후 멤버들은 현지 팬들과의 악수회와 사진 촬영회를 마련,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고식을 치른 터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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