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파스타집' 사장됐다.."꼭한번 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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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알렉스 ⓒ사진=임성균 기자
알렉스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알렉스가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의 사장이 됐다.


11일 알렉스의 소속사 플럭서스에 따르면 알렉스는 지난 6월 초 서울 신사동에 '다스티 플레이트'라는 이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알렉스는 데뷔 전 캐나다에서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우는 등 연예계 대표 요리 잘하는 연예인으로 손꼽혔다. 지난 2010년에는 MBC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 전문 레스토랑 사장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요리프로그램 '대한민국 쿡' '미스터 밥상' '푸드에세이'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알렉스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최근 절친한 한 셰프와 사업을 구상, 음식점을 개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알렉스는 음식점 경영은 물론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요리의 레시피에 직접 관여하는 등 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해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저스트 라이크 미(Just Like Me)'를 발표했다. 최근 가수 이석훈과 함께 케이블 음악채널 MBC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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