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걸그룹 써니데이즈가 멤버를 전격 교체했다.
19일 써니데이즈 소속사 측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기존 멤버 민지는 연습 중 부상 때문에 팀에서 빠지게 됐다"며 "민지의 자리에는 새 멤버 서연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연이 민지 대신 써니데이즈 멤버로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써니데이즈는 정식 데뷔 한 달여 만에 기존 선경 지희 수정 수현에, 서연이 더해진 체제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시청자 및 팬들에 첫 인사를 한 서연은 써니데이즈가 그 간 가창력에 중점을 둬온 만큼, 자신 역시 외모 보다는 노래 실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서연은 이날 빼어난 각선미를 드러낸 사진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써니데이 지난 5월 말 '가지마'로 데뷔하자마자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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