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를 만났다.
김준수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르베이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붉은색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하고 실베스터 르베이와 함께 브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승과 제자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실베스터 르베이는 세계적인 뮤지컬 자곡가로 뮤지컬 '모차르트!"와 '엘리자벳'을 작곡했다. 특히 김준수는 두 작품에 출연해 실제스터 르베이와 친분을 짐작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승과 제자의 모습이 보기 좋다", " 다른 작품 만드는건가요?", "빨간 머리 잘 어울리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베스터 르베이는 지난해 열린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네가 그리웠어'의 무대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