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닉쿤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24일 오전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새벽 2시 30분 경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닉쿤군이 공연 연습 후 소속사 연예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간단히 맥주 2잔 정도를 마신 뒤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승용차를 몰로 운전해 돌아가던 중, 학동사거리 부근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은 경찰 음주측정 결과는 0.056%로 나타나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본인은 물론 회사의 부주의로 잘못된 일임을 사과 드린다"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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