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합류가 예고된 티아라의 새 멤버 다니는 당초 계획대로 올 연말 팀에 들어온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일 오전 스타뉴스에 "다니는 원래 계획대로 올 연말에 팀에 합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일부 매체는 지난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오른 내용을 바탕으로 '다니 조기 투입설'을 제기했다. 최근 화영이 티아라에서 빠지는 것과 맞물려 충분히 화제를 낳을 수 있는 소식이다.
하지만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는 그 어디에도 다니가 '조기' 혹은 '빨리' 투입된다는 말은 없다. 단지 화영이 빠진다는 소식과 함께 "티아라는 새 멤버 아름을 더한 7명이 활동하며 준비 기간 이후 또 다른 신 멤버 다니가 더해진다"란 문구가 있을 뿐, 다니의 투입 시기에 대한 입장은 없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후 공식 자료를 통해 "티아라는 당분간 7인 시스템을 유지하며 다니는 예정대로 올 12월 이후에나 합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티아라가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 화영 등 7인 체제로 이뤄졌던 지난 5월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다니가 올 연말 티아라에 9번째 멤버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사이 여고 3학년생인 아름은 티아라의 8번째 멤버로 투입, 이달 초 공개된 '데이 바이 데이' 때부터 공식 활동 중이다.
다니는 올해 만 14세로 4세 때부터 미국에서 자랐다. 어린 나이에도 16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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