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타히티, 라디오 첫 출연..탁월한 예능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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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타히티 ⓒDS엔터테인먼트 제공
타히티 ⓒDS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걸 그룹 타히티가 라디오 첫 출연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5일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히티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정찬우, 김태균의 2시 탈출 컬투쇼'의 코너 '스타와 토킹어바웃'에 출연해 타이틀곡 '투나잇'과 개인기를 선보였다.


타이티는 이날 라디오 첫 출연임에도 가식 없는 모습으로 컬투의 칭찬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래퍼 다솜은 같이 출연한 B.A.P의 방용국 성대모사를 보여주며 컬투에게 '바보 방용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타히티는 춘천 한가인으로 알려진 지수를 비롯해 정빈 예은 E.J 민재 다솜 등 여섯 멤버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투나잇'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장르로 한층 더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선사하며 음악적 감성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매력을 폭넓게 담았다.


한편 타히티는 향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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