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신예 여성 보컬 그룹 아이투아이(수혜 나래 진선)가 '2012 시월에' 공연에 함께한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측은 18일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CJ E&M 측은 "백지영과 아이투아이가 13년 만에 감성 페스티벌로 거듭날 '2012 시월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운아이드소울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 포맨 서인국 리쌍&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 등 총 8팀이 2차 라인업까지 이름을 올렸고, 이번에 백지영과 아이투아이도 합류하면서 공연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오는 10일 13, 14일 이틀 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열릴 '2012 시월에' 공연에는 첫 날 브라운아이드소울 백지영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 포맨 서인국 아이투아이가, 둘째 날 리쌍&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 공연에 나설 추가 가수는 현재도 섭외 중이다.
또한 메인 공연 외에도 서브 스테이지인 '온에어 스테이션'도 펼쳐진다. '김종욱 찾기' 팀의 뮤지컬 갈라쇼와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이환 칸&문 애니메이션 크루 등이 공연을 갖는다.
한편 '2012 시월에'는 1999년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초 콘서트 브랜드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이 13년 만에 감성 페스티벌로 새롭게 거듭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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