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4년만에 韓콘서트..첫 월드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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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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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20일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 'Catch Me'로 컴백하는 동방신기가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등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 'TVXQ! LIVE WORLD TOUR-Catch Me'를 진행할 예정이다.


'TVXQ! LIVE WORLD TOUR-Catch Me'의 첫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11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동방신기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09년 2월 열린 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 -MIROTIC' 이후 약 4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동방신기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 투어로 펼쳐지는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11개 도시에서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투어 '東方神起 LIVE TOUR 2012 TONE'에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새 앨범 'Catch Me'는 오는 24일 정오 지니,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6일에는 오프라인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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