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시구 소감 "제대 후 기회 되면 또 하고파"

발행:
황가희 인턴기자
<사진= 이특 트위터>
<사진= 이특 트위터>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멤버 이특이 시구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 시구 후 아직도 야구 관람하면서 응원 중!! 옷 105사이즈라 너무 크다"라며 "제대 후에 기회 되면 또 하고 싶다. 완전 얼음이었어. 긴장 백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특은 야구장 관중석에 앉아 야구를 관람하는 모습이다.


이특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섰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시구도 잘하고 못하는 게 뭐야!", "군대 잘 다녀오세요!", "어디 응원 했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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