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로이킴 '먼지가 되어' 1주일째 음원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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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로이킴(왼쪽)과 정준영
로이킴(왼쪽)과 정준영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4)'의 훈남 콤비 정준영과 로이킴이 음원 차트에서 남다른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5일 발표된 정준영과 로이킴의 듀엣곡 '먼지가 되어'는 음원 공개 일주일째인 2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국내 음원 차트 멜론, 엠넷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생방송 경연 음원들과 함께 공개된 '먼지가 되어' 음원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발매됐다. 로이킴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저작권 문제로 출시가 어려워져 대체곡으로 발표됐지만, 여타 경연 곡들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멜론, 엠넷 외에도 다수의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몽키3에서 2위, 올레뮤직 3위, 네이버뮤직4위, 벅스 5위를 기록 중이다.


미션 당시 나란히 가사 실수를 한 두 사람의 듀엣곡 '먼지가 되어'는 원 가사 대로 재녹음, 출시됐다. 두 사람은 당시 가사 실수에도 불구, 무사히 미션에 통과했다.


한편 '슈퍼스타4' 유승우가 부른 '마이 썬(My Son)'은 멜론 실시간 차트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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