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4인 여자 보컬 그룹 더 씨야(THE SEEYA)가 LP판을 모티브로 한 재킷 속에 이달 중순 정식 데뷔한다.
1일 더씨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따르면 더 씨야는 이달 12일 데뷔 싱글 음반 '굿 투 싸야'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타이틀곡은 '비 위드 유'로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만든 노래다. 기존 씨야와는 다른 색깔의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씨야는 이번에 특이한 게 데뷔 싱글 재킷을 꾸몄다. 지금은 거의 판매되지 않는 LP판을 모티브로 삼아 재킷을 꾸몄고 ,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1982장만 한정해 제작했다. 1982란 숫자는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연예계와 첫 정식 인연을 맺은 해로, 더 씨야와 초심으로 돌아가 활발히 활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더 씨야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4명 모두 랩과 가창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제작한 여성 보컬그룹 씨야는 지난 2011년까지 활동하며 '구두' '미친사랑의 노래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R&B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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