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록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의 한국계 멤버 조셉 한이 싸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셉 한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 그리고 나의 부인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셉 한은 미국 LA 노키아극장을 배경으로 싸이와 어깨동무를 하며 밝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싸이의 오른편에는 한껏 미모를 과시한 조셉 한의 부인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셉 한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린킨 파크에서 디제이로 활동 중이며, 그는 린킨 파크의 히트곡 '인 디 앤드'의 뮤직비디오로 지난 2002년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최고 록 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같은 날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노키아극장에서 진행된 제 40회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MC해머와 함께한 '강남스타일'의 리믹스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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