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고은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지막 뮤직비디오 고은아 캐스팅은 살면서 최고의 캐스팅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장훈은 고은아와 얼굴을 맞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과시해꼬, 특히 이들의 뒤에는 홍석천이 장난스런 모습으로 함께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장훈은 "미모와 연기야 뭐 잘 아실테고 현장에서 배려, 매너. 성격도 너무 좋아서 어린 나이인데도 '인격자'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촬영 내내 너무 행복하고 설렜습니다. 늘 행복하기를"이라고 덧붙이며 고은아에 자세를 극찬했다.
지난달 30일과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고은아와 열애를 암시하는 내용을 담은 글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취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는 김장훈이 신곡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겪은 바 있다.
한편 김장훈은 내년 4월 초까지 국내 활동을 정리하고 중국으로 출국, 도네이션과 공연이 결합된 형태의 '2달러의 기적' 투어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약 3년가량 해외에 머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