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14일 소속사 에스플러스에 따르면 12월 초 일본을 방문해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일본 전국 투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김형준은 지난 11일과 12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데 이어 13일 태국을 방문했다.
이날 개막하는 한태 우호문화축제인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쉽 페스티벌 2012'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앞서 입국 현장에는 김형준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한류 스타로서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김형준은 지난 13일 태국 그래미방송 BANG Channel의 인기프로그램 'APORT'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현지 인기 MC인 Wave(Ku Pei Jong)와 호흡을 맞추며 빼어난 입담을 뽐냈다. 방송국 앞에도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든 팬들로 붐볐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쉽 페스티벌2012'에 한국 대표로 참석,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지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7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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