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미국 빌보드 벨소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강남스타일'은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는 6위로 다시 톱10에 진입했다.
4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링톤즈 및 유튜브 부문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여전히 음원과 SNS에선 강세를 보인 셈이다.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는 깜짝 반전이 일어났다.
'강남스타일'은 순위가 점차 하락했으나 각종 연말 시상식 및 방송에 출연하며 순위가 급상승했다. 무려 13계단 상승하며 6위에 랭크됐다.
'강남스타일'은 새해부터 유튜브에서 11억 조회수를 돌파하며 유튜브 사상 최고 클릭 뮤직비디오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미국으로 다시 출국한 싸이는 방송 등 현지 프로모션에 재차 집중하고 있다. 오는 2~3월께 글로벌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