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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된 크리스크로스, 20주년 맞아 재결합 무대

발행:
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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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힙합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랩 듀오 크리스 크로스가 재결합한다. 1992년 데뷔한 이들은 결성 20주년 특별공연을 통해서다.


크리스 크로스는 1992년 데뷔 앨범 'Totally Krossed Out'을 발표, 커다란 바지에 거꾸로 뒤집어 입은 '크로스' 패션으로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켰던 힙합 듀오. '점프' '아이 미스드 버스'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힙합 열풍을 이끌어 온 팀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크로스는 소속사였던 내달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힙합 레이블 소 소 데프 콘서트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998년 공식 활동을 멈춘 이들의 14년 만의 무대. 귀여운 꼬마의 모습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이들의 나이는 어느덧 32세가 됐다. 1996년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한 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크리스 크로스의 향후 활동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크리스 크로스는 맥 대디, 대디 맥으로 구성된 랩 듀오로 프로듀서 저메인 듀프리에 의해 결성돼 큰 인기를 누렸다. 고 마이클 잭슨의 투어에도 함께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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