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애완견 '파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파이가 제 손 안에서 제일 잠이 잘 들어요. 제 손 안에 있으면 맘이 편한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진영은 얼마 전에 입양한 애완견 '파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손 안에서 편안하게 잠이 든 파이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의 사진에 배우 이정진은 "근데 왜 이 영화가 문뜩 스치는"이라는 멘션과 함께 영화 '킹콩'의 한 장면을 게재했고, 이에 박진영은 "나도 하면서 이 영화 생각났는데. 완전 텔레파시"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이 정말 귀엽다", "나도 이 영화 생각 났는데", "정말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진은 최근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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