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인피니트, 칼군무 고집 버리고 로맨틱 컴백

발행:
최보란 기자
인피니트 <방송캡처=Mnet '엠카운트다운'>
인피니트 <방송캡처=Mnet '엠카운트다운'>


7인 남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인피니트는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 '추격자'를 타이틀곡으로 한 3번째 미니앨범 이후 10개월 만에 그룹으로 컴백한 인피니트는 '그리움이 닿는 곳에'와 타이틀 곡 '맨인러브(Man in Love)'를 열창했다.


먼저 '그리움이 닿는 곳에'로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는 칼군무 대신 감미로운 음색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맨인러브'에서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감성을 담은 무대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다비치, 이하이, G.NA, 걸스데이, 허영생, 홍진영, 레이디스 코드, 라니아, 투빅, 퍼플레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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