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의 신곡 '젠틀맨'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늘씬한 모델이 시선을 끈다.
15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뮤직비디오 속 비키니를 입은 여자는 모델 최소라와 지호진"이라고 밝혔다.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노란색 비키니를 입은 최소라는, 싸이의 짓궂은 장난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연보라색 비키니를 착용한 지호진은 싸이에게 오일 마사지를 받아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 두 사람은 싸이와 함께 수영장 물에 빠지는 장면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소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와 파워 워킹을 무기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의 우승을 거머쥔 모델. 보그걸, W, 엘르 모델 등 다양한 경력이 있으며 지금도 모델로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또 다른 비키니의 주인공은 모델 지호진(본명 이호진). 지호진은 싱글즈, 마리끌레르, 에스콰이어, 아레나에서 모델로 활동했으며 케이블채널 Comedy TV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4'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싸이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 직후 조회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15일 오후 5시 현재 53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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