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칵스 멤버 이수륜이 6월 현역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수륜이 6월 27일에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다. 연예사병이나 군악대에 지원하지 않고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예사병을 안 좋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이수륜이 '현역으로 조용하게 빨리 다녀오고 싶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입대 전 활동에 대해서는 "'오마쥬'라는 재즈밴드를 하고 있다. 오마쥬 활동과 함께 얼마 전 발매한 솔로 EP앨범 '동화일기'의 활동을 6월 20일 정도까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칵스는 지난 2010년 음반 발매 이후 국내는 물론 태국의 '멜로디 오브 라이프6'를 시작으로 중국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발', 일본 '썸머 소닉' 등 각종 해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