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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된 주니엘, 20일 첫 대학축제 공연서 4곡 열창

발행:
이지현 기자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성년의 날을 맞은 가수 주니엘(본명 최준희)이 처음으로 대학교 축제무대에 올랐다.


2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니엘은 지난 20일 저녁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 섰다. 이날은 성년의 날로 1993년 9월 3일 생인 주니엘도 성년식의 주인공이었다.


소속사 측은 "주니엘이 이날 축제에서 데뷔곡 '일라일라'와 신곡 '귀여운 남자'를 포함해 총 4곡을 열창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주니엘이 무대에 올라 '오늘이 성년의 날인데, 저도 이제 성년이 되었다. 이곳은 제가 처음 와 본 대학교 캠퍼스인데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네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주니엘은 "대학 축제는 공연하는 것도 처음이고 직접 가본 것도 처음이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달 25일 발매한 미니앨범 '폴 인 엘(Fall in L)'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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