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K팝 차트 정상에 오른 걸그룹 포미닛(권소현 남지현 김현아 허가윤 전지윤)이 활동을 연장한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팬들이 큰 사랑을 주신 덕분에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 활동을 조금 더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이 곡이 음악프로그램에서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음원차트에서도 롱런하고 있기 때문에 활동을 연장할 예정"이라며 "언제까지 활동할지는 현재 조율 중이고 후속곡은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포미닛이 1년 만에 돌아왔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미니 4집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를 발표한 포미닛은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음원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6월1일자 빌보드 K팝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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