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김한나, 이혼소송 승소..3개월만에 파경

발행:
이지현 기자
김한나 / 사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한나 / 사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세 자매로 구성된 그룹 한스밴드(김한나 김한별 김한샘)의 첫째 김한나(30)가 결국 이혼했다.


26일 서울가정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한나가 남편 이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김한나는 지난 해 5월부터 이혼 소송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한나는 남편과 합의 하에 이혼하기를 원했지만, 서로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이혼 소송을 냈다.


당시 김한나 측은 "남편이 아이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것을 숨겼다"면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한나는 2012년 2월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이모씨와 혼인신고를 한 뒤, 그해 6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3개월 결혼 생활 끝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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