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 밴드 칵스(박선빈 이수륜 이현송 신사론 Shaun) 멤버 이현송이 현역 입대한다.
6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이현송은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지난 2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현송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이현송의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사진으로 선보였다.
이현송은 지난 6월14일 콘서트 '픽셀' 무대로 칵스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에도 가수 윤하의 곡 작업 및 밴드 시나위에 드럼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소속사 측은 "지난 6월27일 멤버 이수륜 역시 102보충대로 입소, 훈련소 수료를 마치고 현재 자대 배치를 받은 상태"라며 "박선빈을 제외한 Shaun(숀)과 신사론도 올해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칵스는 지난 2010년 EP앨범 '엔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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