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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집해제 D-1' 김희철, 모범인정 '구청장표창' 받는다

발행:
길혜성 기자
'조용히 나오겠다는 생각 변함없어'
김희철 / 스타뉴스
김희철 / 스타뉴스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0)이 모범적인 공익 요원 생활을 한 것을 인정받아 소집 해제 당일 서울 성동구청 측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그 간 김희철이 공익 근무를 해온 서울성동구청 측은 29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내일(30일) 소집 해제하는 김희철에게 구청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성동구청 측은 "김희철은 성동구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점심 때 구청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진행에도 열심히 참여한 사실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주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소집 해제 당일 성동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1일 입소, 그 달 말부터 현재까지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여름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고 이후 공익 판정을 받았다.


김희철은 이미 밝혔던 대로 소집 해제 때 모습을 팬들 및 미디어에 공식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나올 예정이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것일 뿐, 요란스럽게 환영 받을 일까지 한 것은 아니라고 여기고 있어서다.


한편 병역 의무 돌입 전 가수 뿐 아니라 예능 및 연기쪽에서도 끼를 보여 온 김희철이기에, 벌써부터 연예계의 여러 곳의 러브콜 역시 쏟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김희철 측은 스타뉴스에 "현재 여러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쪽에서 김희철에게 출연 제의를 해오고 있다"라며 "소집 해제 후 이 제의들을 신중하게 검토한 뒤 출연작을 결정할 예정인데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김희철 측은 "김희철은 소집 해제 후 충분한 연습을 하고 무대에 오를 준비가 되면 현재 진행 중인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에도 합류할 것"이라면서도 "이 역시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현재로선 확정지어 말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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