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과 동시 '엠카' 1위.."테디 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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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지드래곤  / 사진=엠카운트 다운 영상 캡쳐
지드래곤 / 사진=엠카운트 다운 영상 캡쳐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태양 대성 승리 지드래곤 탑)의 리더 지드래곤이 컴백과 동시에 엠넷 '엠카운트다운' 첫 정상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12일 오후 방송한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블랙'으로 그룹 카라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이 이 곡으로 '엠카운트 다운'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일 음원이 공개된 뒤 열흘 만의 성과다.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한 '블랙'은 지드래곤의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로, 반복되는 힙합 리듬과 잔잔한 멜로디에 감성적인 래핑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지드래곤은 이날 "응원해준 팬들과 가족, 소속사 식구들과 테디 형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컴백 무대를 가진 지드래곤은 '쿠데타' '블랙' '삐딱하게' 등 총 3곡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남자그룹 후보 'WHO IS NEXT : WIN(이하 WIN)' 멤버들도 지드래곤의 컴백 무대에 참여해 눈길을 꾸몄다.


지드래곤은 국내 음원차트 뿐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스피카, 제국의 아이들,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신초이, 더블에이, 레이디스 코드, 로열 파이럿츠, 지아이, 케이헌터, 헨리, B.A.P, 선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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