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측 "새음반 올해 안 목표..추모앨범 계획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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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왼쪽부터) 전인권 故주찬권 최성원 / 사진= 스타뉴스
(왼쪽부터) 전인권 故주찬권 최성원 / 사진= 스타뉴스

향년 58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 주찬권이 몸담았던 밴드 들국화(전인권 최성원 주찬권)가 앨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


24일 소속사 들국화컴퍼니 측은 스타뉴스에 "전인권 최성원 등 멤버들이 이제 조금씩 마음을 추스리고 있다"며 "조만간 음반 작업을 재개하고, 올해 안에 앨범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음반의 방향에 대해서는 "고인의 유작이라는 점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굳이 추모곡을 싣거나, 추모 앨범으로 앨범 색을 바꿔서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고히 말했다.


한편 주찬권은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진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소속사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원인불명의 급사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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