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연기자 양동근,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그룹 레이디스코드(리세 소정 애슐리 은비 주니)가 한 자리에 모인다.
4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에 따르면 폴라리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콘서트 'Oh! 홀린 나잇'을 개최, 자살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능을 기부한다.
이 공연에서 폴라리스 가수들은 히트곡은 물론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노래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
김범수를 주축으로 모든 가수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목소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사단법인 포사람과 함께 자살방지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생명사랑 서약 동참을 통해 무료로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폴라리스 가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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