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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그래미어워즈서 성소수자 위한 파격무대

발행:
길혜성 윤성열 이지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마돈나는 27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개최된 제56회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올라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의 '새임 러브(Same Love)'를 선보였다.


과거 동성애를 옹호하는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마돈나는 이날 무대에서 동성애 커플들을 위한 결혼식 퍼포먼스를 꾸몄다. 보수적인 색깔이 강한 그래미 어워즈에서 동성애 코드를 연출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래미 어워즈'를 생중계를 맡은 팝 전문 DJ 배철수는 "우리나라 시상식이라면 하기가 쉽지 않은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대중음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시상식으로,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한다.


보통 매년 2월에 개최돼온 그래미 어워즈는 올해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때문에 평년보다 2주 정도 일찍 개최됐다.


길혜성 기자comet@mtstarnews.com,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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