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V.O.S 쥬얼리 등이 소속된 스타제국에서 신인 남자 보컬그룹 소리얼(SoReal) 을 오는 13일 선보인다.
스타제국은 7일 "소리얼의 팀명은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의 울림이란 뜻이다"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호소력 짙은 대중적인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스타제국에서 남자 보컬그룹의 데뷔는 지난 2004년 V.O.S 이후 10년 만이다. 멤버는 변장문, 강성호, 류필립, 주대건으로 구성됐다. 리더 변장문의 경우 지난 2009년 데뷔한 에이스타일의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들의 데뷔앨범 소리얼 스토리는 가수 소리얼의 이야기라는 의미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내포한다. V.O.S 최현준을 비롯한 프로듀싱팀 e.one, 히트메이커 김태현, 차상민, 서재하, 브라이언 김이 참여한다.
앞서 이들의 공식 팬카페에는 '어느 봄날의 사랑 이야기'라는 앨범 테마에 맞게 싱그럽고 풋풋한 봄의 느낌을 표현한 단체 및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공감되고 진실성 있는 음악을 전해줄 소리얼을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진실 된 음악에 대해 큰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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