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디에어포트, 첫 단독공연 성황..호란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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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프롬 디 에어포트(위)와 호란 / 사진=플럭서스뮤직
프롬 디 에어포트(위)와 호란 / 사진=플럭서스뮤직


밴드 프롬 디 에어포트(마일로 지)가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프롬 디 에어포트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6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프롬 디 에어포트는 이날 공연에서 그간 해외에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컬러즈(Colors)'와 '에브리원즈 올 나이트(Everyone's all right)', '타임라인즈(Timelines)' 등의 히트곡과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케미컬 러브(Chemical love)'를 선보였다.


또한 올 하반기 정규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외에 레니크라비츠, 다프트펑크, 킬러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준 높은 실력과 기법으로 편곡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일렉트로닉 음악 마니아들은 물론 많은 음악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오프닝 게스트로는 '라이크, 라이크스'가 등장해 화려한 연주와 액션을 선보였다.


공연의 피날레에는 가수 호란이 깜짝 등장, 프롬 디 에어포트와 함께 클래지콰이의 곡 '스테핑 아웃(Stepping out)'을 불렀다.


한편 프롬 디 에어포트는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를 오가며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와 영화음악을 해 온 기타리스트 출신의 마일로와 캐나다,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DJ와 프로듀서로 활동해 오던 지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록 밴드다.


지난달 6일 미니앨범 '케미컬 러브(Chemical love)'를 발매하고, 국내 음반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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