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그룹 더블제이씨(JJCC, 심바 에디 이코 프린스맥 산청)가 세계 유명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15일 소속사 더잭키찬 코리아에 따르면 더블제이씨는 지난 6일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의 주최로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자선콘서트에 참석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대만스타 주걸륜과 가수 겸 배우 안리홍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성룡의 아들 방조명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또 성룡의 주선으로 더블제이씨는 자선 공연장 대기실에서 중국 유명 피아니스트 랑랑과도 조우했다.
이날 랑랑은 더블제이씨 전 멤버의 외모가 수려하다며 "이미 더블제이씨의 '첨엔 다 그래'를 듣고 왔다. 신예 아이돌답지 않은 뛰어난 음악 실력에 놀랐다"고 격려했다. 랑랑의 회사 측은 더블제이씨에게 랑랑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제의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또 영화 '라이온 킹'의 감독 롭 민코프는 성룡의 갈라 디너파티에서 더블제이씨에게 먼저 다가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며 "리드보컬 에디는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블제이씨는 지난달 24일 싱글 '첨엔 다 그래'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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