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생애 첫 토론토 콘서트 성료..3000여 팬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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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무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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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콘서트로 3000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문세는 지난 6일 오후8시(현지시각) 토론토 소니센터에서 '대한민국 이문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3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해 이문세에게 기립박수와 열띤 환호를 보냈다.


생애 처음으로 캐나다 토론토 무대에 선 이문세는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등장해 '붉은노을'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등 20여 곡에 이르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녹였다.


지난해 6월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1년 동안 23개 도시 투어로 이뤄진 이문세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는 지난 5월 말 미국 뉴저지를 시작으로 해외 팬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문세는 이후 5월 말부터 캐나다 토론토 , 미국 LA, 뉴저지, 호주 시드니 등을 돌며 해외 투어를 이어갔다.


이문세는 '2011 붉은노을' 해외투어 공연으로 LA에서 3000여 명을 불러들였다.


공연 관계자는 "이문세의 해외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2014년 상반기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며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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