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크러쉬,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개코 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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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힙합 R&B 송 라이터 크러쉬(22·본명 신효섭)가 신인답지 않은 화려한 무대매너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꾸몄다.


8일 오후 생방송된 SBS 가요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크러쉬는 첫 정규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의 타이틀곡 '허그 미(Hug M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러쉬는 리듬에 몸을 맡긴 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래 중간에는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랩 실력을 뽐내며 그의 데뷔를 지원 사격했다.


개코가 참여한 '허그 미'는 힙합 R&B를 선호하는 크러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드러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크러쉬, 스위소로우, BTL 등이 출연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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