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10년 만에 '표적' 창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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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클래지콰이(사진 위)와 창감독/사진제공=플럭서스 뮤직
클래지콰이(사진 위)와 창감독/사진제공=플럭서스 뮤직


혼성그룹 클래지콰이(클래지 알렉스 호란)가 10년 만에 영화 '표적'의 창감독(본명 윤홍승)과 재회한다.


2일 오전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창감독이 클래지콰이의 데뷔 10주년 디지털 싱글 'Love satellite'의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클래지콰이의 이번 싱글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되는 정규6집 앨범 발매에 앞서 미리 선보이는 곡이다. 리더인 DJ클래지의 작품으로 복고적인 요소가 가미된 펑키한 비트에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편곡이 만들어내는 중독적인 리듬감에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배우 이준기의 데뷔작품으로도 잘 알려진 'Sweety'와 'After Love'의 연출을 맡았던 창감독이 10년 만에 클래지콰이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창감독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기꺼이 뮤직비디오에 디렉팅을 자처하며 축하의 인사를 대신했다.


창감독은 올해 4월에 개봉해 2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표적'의 감독이다. 67회를 맞은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에 초대되는 등 한국 감독중에서도 손꼽히는 감독중의 한명이기도 하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이번 싱글발매 이후에 데뷔 10주년 맞이 클래지콰이의 정규 6집 앨범을 오는 8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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