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걸그룹 슈가 출신이자 아이코닉(ICONIQ)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유미(30)가 교제 중이던 일본 가수 겸 배우 각트(41)와 결별했다.
일본 스포츠 연예매체 산케이스포츠는 7일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온 아이코닉과 각트가 헤어졌다"며 "원인은 성격 차이와 바쁜 일정 탓"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유미와 각트는 지난 달 말 이별을 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함께 출연한 여름 야외 페스티벌에서 만나 급속도로 친해졌고, 2012년 6월께 일본에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었다. 이후 아유미와 각트는 각각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열애를 인정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9년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 아이코닉으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여 왔다. 각트는 지난 1999년 솔로로 데뷔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본 록음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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