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전국 투어로 확대했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27일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컨티뉴엄'을 오는 9월13일과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지방 5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티켓 오픈 이후 지방공연에 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며 "규모를 확대해 전국 규모의 투어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9월27일 전주를 시작으로 10월 4일 울산과 11일 성남, 19일 창원, 26일 광주 공연을 확정 지으며, 전국 5개 도시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앞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6월 열린 컴백스페셜 콘서트가 티켓오픈 과 동시에 서울 3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켰고,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끌어내며 이후 전국 투어 공연 역시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바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소속사를 통해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까지 진행되는 만큼, 관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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